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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충격! 안세영, 안타깝다, 끝내 왕즈이에게 무너져...AN, 전영오픈 아픔 계속되나, 아시아선수권 우승 '그랜드 슬램' 적신호 (3세트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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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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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충격! 안세영, 안타깝다, 끝내 왕즈이에게 무너져...AN, 전영오픈 아픔 계속되나, 아시아선수권 우승 '그랜드 슬램' 적신호 (3세트 진행 중)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왕즈이와 1개 세트씩을 나눠 가졌다.


안세영은 12일(한국시간) 중국 닝보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와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안세영과 세계 랭킹 2위 왕즈이 두 사람의 맞대결은 대진표가 성사된 직후부터 큰 화제를 끌었다.


안세영은 그간 다양한 국제 대회를 휩쓸며 배드민턴 여자 단식 부문 '1강'으로 불렸다. 특히 순위표상 '라이벌' 관계인 왕즈이를 상대로 10연승을 질주하며 적수가 없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직전 전영오픈서 안세영과 왕즈이의 구도는 새롭게 정립될 기미를 보였다. 왕즈이는 최고 권위의 대회서 안세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반전을 일궜다.


이에 이번 대회에 앞서 왕즈이가 재차 안세영을 앞설 것이란 전망이 쏟아졌다. 실제로 중국선 왕즈이가 안세영 공략법을 찾았다며 '공안증'을 완전히 털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1세트선 안세영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7-7로 엎치락뒤치락, 접전 양상으로 전개되던 흐름서 연속 공격에 성공하며 달아났다. 안세영은 15-8로 격차를 벌리며 인터벌을 맞이했고, 특유의 왕성한 체력과 수비력으로 더욱 고삐를 당기며 1세트를 21-12로 가져왔다.


2세트선 왕즈이의 집요함이 돋보였다. 그동안 왕즈이는 유독 안세영과 경기서 후반부에 뒤지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은 달랐다. 왕즈이는 고된 체력 훈련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긴 랠리에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왕즈이는 끈질긴 승부 끝에 안세영을 17-21로 잡고, 2세트를 따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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