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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혹의 괴물' 호날두, 통산 956호골 폭발… "1,000골 고지 전엔 은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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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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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혹의 괴물' 호날두, 통산 956호골 폭발… "1,000골 고지 전엔 은퇴 없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전인미답의 '공식 경기 1,000골' 대기록을 향해 멈추지 않는 진격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열린 알 아크두드와의 사우디 프로리그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견인했습니다. 이번 득점으로 호날두는 개인 통산 956호골을 기록, 역사적인 1,000골 고지까지 단 44골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호날두는 어제(29일) 두바이에서 열린 '2025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중동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며 다음과 같은 폭탄 선언을 남겼습니다.


"부상만 없다면 1,000골이라는 숫자에 반드시 도달할 것이다. 그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축구화를 벗는 일은 없다."


현지 언론은 호날두가 올해에만 벌써 40골을 몰아치며 커리어 통산 14번째 '연간 40골 이상'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득점 감각을 고려할 때, 늦어도 2027년 계약 종료 전에는 1,000골 금자탑을 쌓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호날두는 이번 시상식에서 "장소는 중요하지 않다"며 유럽 복귀 가능성까지 시사해, 그의 마지막 행보가 친정팀 스포르팅 CP나 챔피언스리그 무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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