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故이순재 추모…생전 함께한 모습 공개에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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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故이순재 추모…생전 함께한 모습 공개에 '먹먹'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고(故) 이순재를 추모했다.
25일 태연은 개인 계정에 손을 모으고 있는 '기도 이모티콘'과 함께 흑백으로 된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 유리, 고 이순재와 함께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태연과 유리가 이순재가 오른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관람한 후 함께 찍은 인증샷으로 보인다.
사진 속 이순재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이순재는 이날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동의보감', '사랑이 뭐길래', '야망', '목욕탕집 남자들', '허준', '거침없이 하이킥', '이산', '베토벤 바이러스', '지붕뚫고 하이킥', '공주의 남자'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해까지도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으며, '2024 KBS 연기대상'에서 '개소리'를 통해 대상을 수상, 3사 연기대상 중 최고령 수상자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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