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은 15일 "'대도시의 사랑법' 10월 1일 금방 와요!!!!!!"라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김고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김고은은 한층 더 시크해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배우 엄지원은 "어머. 헤어스타일. 진짜 숏컷 한 거야..?"라고 깜짝 놀라기도.
한편 김고은은 '파묘'를 통해 천만배우로 등극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김고은은 극중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았다. 또 오는 10월 1일 '대도시의 사랑법'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