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LAFC 3-0 완승"…SON, 마침내 지긋지긋한 5경기 무득점 끝낸다! 美매체 파격 예측 "상대 중원 공략, 동료 찬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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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골→LAFC 3-0 완승"…SON, 마침내 지긋지긋한 5경기 무득점 끝낸다! 美매체 파격 예측 "상대 중원 공략, 동료 찬스 만든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최근 득점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번 경기에서 마침내 골 가뭄을 끊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LAFC는 15일 오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와 2026 MLS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홈팀 입장에선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경기다. LAFC는 지난 11일 열린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의 LD 알라후엘렌세와 1-1로 비기며 이어오던 연승 행진이 멈췄다. 상승세가 한풀 꺾인 만큼 다시 흐름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손흥민의 득점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그는 최근 공식전 5경기 연속 무득점에 머물며 다소 아쉬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즌 전체 기록만 놓고 보면 부진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손흥민은 이미 1골 7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손흥민이 상대 수비의 집중 견제를 끌어내면서 만들어지는 공간을 동료들이 활용해 득점을 올리고 있다는 점에서 팀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LAFC가 진정한 우승 후보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결국 에이스의 득점력이 살아나야 한다.

지난 시즌 MLS컵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로 손흥민이 강한 집중 마크를 받자 다른 공격수들에게 기회가 열렸지만 드니 부앙가를 비롯해 나머지 선수들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손흥민이 직접 득점과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승부차기까지 이어지는 접전을 만들어낸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올 시즌 1무 2패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러 있는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는 손흥민에게 리그 첫 골을 기록할 절호의 찬스다.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득점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14일 "LAFC는 MLS 개막 후 세 경기에서 6골을 넣고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며 리그 최고의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팀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아직 시즌 첫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크리스 더킨과 다니엘 에델만으로 구성된 상대 중원을 공략해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설령 직접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그의 존재만으로도 부앙가와 스테판 유스타키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매체는 경미한 부상으로 주중 CONCACAF 경기에는 결장했던 유스타키오가 이번 경기에서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하며 LAFC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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