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박미선, 현재 몸 상태는?…"완쾌 아냐,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유퀴즈)
작성자 정보
-
냥이얌얌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0 조회
- 목록
본문
'암투병' 박미선, 현재 몸 상태는?…"완쾌 아냐,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 (유퀴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미선이 현재 몸 상태를 전했다.
1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에는 '보고 싶었던 단짝 누나, 박미선! 용기 내 찾아온 유퀴즈에서 전하는 투병기와 그녀를 위한 깜짝 편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짧은 머리카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분이 보면 놀랄까봐. 너무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와서"라며 "용감하게 나온 거다 사실은"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사실 체력이 완전히 올라온 게 아니다.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라며 유방암 치료를 완전히 끝낸 상태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한 박미선은 "폐렴으로 2주 동안 입원했는데 항생제다 뭐다 다 때려붓는 거다. 원인은 모르고 얼굴은 막 붓고.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더라"며 투병 과정을 되돌아봤다.
이어 " 겨울에 아팠던 것도 감사하고 한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감사했다. 이런 마음이 더 많이 생기니까 치료하는 내내 굉장히 즐거웠다"면서 "너무 많은 분이 걱정해주고 염려해주고 진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아파 보니까 알겠더라"고 담담히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도 멈췄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활동 중단 10개월 만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안기고 있다.
박미선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유 퀴즈 온 더 튜브'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