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없는 사이…'나혼산' 공감대 더 뜨거웠던 이유
작성자 정보
- 마시멜론 작성
- 작성일
본문
박나래 없는 사이…'나혼산' 공감대 더 뜨거웠던 이유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어머니를 모시고 유기견 센터를 찾았다. 앞서 13년간 키운 반려견을 떠나보낸 어머니를 위해 유기견 입양을 결심한 것.
기안84과 어머니의 사연이 전해진 후 '나혼자산다' 출연자들이 차례로 반려인으로 느낀 개인 감정을 나눴다.
반려견 꽃분이를 키우고 있는 구성환은 "남 일 같지 않다. 지금도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우려했다.
조이는 "슬픈 영상을 못보겠다. 벌써 무섭다"며 반려견 햇님이를 떠올렸다.
전현무 역시 "내가 반려견을 떠나 보낸 후 나도 (펫로스 증후군이) 심했다. 너무 힘들었다. 불현듯 생각난다.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난다"고 고백했다.
이날 기안84와 어머니는 유기견 '알콩이'와 '달콩이'를 입양해 새 식구로 맞이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김예나 yenable@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