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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입술 깨물고 고개 들어 삼킨 슬픔' [한혁승의 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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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광 '입술 깨물고 고개 들어 삼킨 슬픔' [한혁승의 포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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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경기도) 한혁승 기자] 이기광이 입술을 깨물고 고개를 들어 슬픔을 삼켰다.

2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BC 드림센터에서 MBC 뮤직 생방송 '쇼 챔피언'이 열렸다.

MC인 故 문빈의 동생 문수아가 활동 중단한 가운데 빠진 상황에서 우아 나나와 빌리 츠키가 검은 옷을 입고 차분하게 진행을 했다.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2년 8개월 동안 '쇼 챔피언' MC로 활약한 아스트로 문빈의 추모 영상이 무대에 나왔다. 이기광은 고개를 돌려 추모 영상을 보았다. 이후 1위 발표에 이기광은 고개를 들어 눈물을 삼키고 입술을 깨물며 밀려오는 슬픔을 참았다.

한편 지난 19일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판타지오 사옥 앞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 많은 지인과 팬들이 찾아 故 문빈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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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가수들의 무대가 끝나자 故 문빈의 추모 영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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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 끝나자 고개를 숙인 이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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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려오는 슬픔에 고개를 들어 눈물을 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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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도 깨물며 눈물을 참고 있는 이기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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