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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작심발언 "나는 감독감 아냐…퍼거슨처럼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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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시멜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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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작심발언 "나는 감독감 아냐…퍼거슨처럼 못해"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조원희 등 대표팀 시절 손발을 맞춘 후배로부터 "최고의 캡틴"으로 칭송받는 박지성(44)이 지도자 커리어를 밟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박지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난 지도자를 잘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냉정할 땐 냉정해야 하고 선수한테 상처 주는 말도 던져야 하는 게 감독인데 (이런 유의) 사람 성향까지 헤아리는 '콘트롤'을 능히 해낼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현역 시절 박지성은 산소탱크, 센트럴 박, 해버지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지만 '영원한 캡틴'으로도 불렸다. 말수는 적으나 당대 최고 명문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임에도 피치 안팎에서 솔선하는 품성과 화합을 유도하는 리더십으로 팀 내 신망이 두터웠다.


2008년 스물일곱 나이에 당시 역대 최연소 대표팀 주장으로 이름을 올린 뒤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할 때까지 주장 완장을 찼다. 이 기간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 16강, 카타르 아시안컵 3위 등 괄목할 성과를 냈다.


2014년 PSV 에인트호번에서 유니폼을 벗은 뒤 자연스레 '지도자 박지성'을 향한 기대가 구축됐다. 그러나 박지성은 코칭 바깥의 영토를 누비는 데 매진했다. SBS 해설위원, 맨유 앰버서더, 전북 현대 테크니컬 디렉터 등 방송인과 행정가로서 역량을 주로 갈고닦았다. 지도자로서 행보는 2021년 '친정' 퀸즈 파크 레인저스 유스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B 라이선스 취득 과정을 밟은 것이 유일했다.



박지성은 "지도자든 행정가든 과연 이게 내 성향과 맞는 일인가를 가끔 생각한다. 우선은 지금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처리해나가면서 (앞으로의 거취를) 모색하는 상황이다. 그러면 뭔가 '길'이 나타나지 않을까 믿고 있다"면서 "다만 지도자를 잘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한다. (성향상) 나와 맞지 않다 판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 좋아' '괜찮아'란 독려만으로 팀을 이끌어 나갈 순 없다. 냉정할 땐 냉정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화를 내서라도 선수단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그 과정에서 선수에게 상처도 줄 줄 알아야 하고. 물론 (경기력 제고를 위한) 옳은 방식의 상처주기를 말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예컨대 알렉스 퍼거슨 감독님은 선수들이 여러 명 있고 로커룸에서 메시지를 던져야 할 상황에 능란하셨다. 만일 A선수가 경기를 나쁘지 않게 했다 치자. 그런데도 A한테 막 뭐라고 한다"면서 "A가 웨인 루니라 가정하면 (루니가 전반에) 골을 넣었음에도 하프타임 때 크게 질책하는 식이다. 선수가 지닌 성향을 잘 알고 그렇게 부러 하시는 거다. 일부러 더 자극해 (경기력을) 끌어내는 지도자이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럼 루니는 진짜 열받아서 (후반에) 더 잘한다. 2골 더 넣고 해트트릭 해버린다(웃음). 전반에 스코어상으론 이기고 있어도 내용이 안 좋을 때가 있지 않나. 경기력이 부진한 이유는 다른 선수에게 있는데 (득점한 루니를) 꾸짖으면 부진한 애들이 정신이 번쩍 드는 거다. 그런데 이 같은 액션을 멘털이 약한 애한테 하면 그 선수는 후반에 망가진다. 이런 유의 콘트롤을 잘할 수 있겠느냐 스스로 되물었을 때 난 그런 능력이 부족하다 생각하는 것"이라 덧붙였다.



박지성은 스스로를 '직선의 성격'으로 여겼다. 잘하는 선수한테는 잘한다고, 못하는 선수한텐 개선점을 짚어주는 다이렉트한 얘기를 건넬 순 있어도 인물 성향과 팀 경기력, 로커룸 온도까지 두루 헤아려 지시하는 '곡선의 대화'는 자신이 없다 솔직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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