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팔꿈치 통증' 손주영, 마이애미 못 간다, 오늘 귀국→병원 검진...오브라이언 대체 발탁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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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팔꿈치 통증' 손주영, 마이애미 못 간다, 오늘 귀국→병원 검진...오브라이언 대체 발탁 되나

[OSEN=한용섭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전 선발투수로 등판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손주영은 결국 부상으로 마이애미행 전세기를 타지 못한다. 한국으로 귀국해 병원 검진을 받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손주영 선수는 오늘(10일) 한국으로 귀국한다. 병원 검진을 받고 부상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은 호주를 꺾고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고, 대표팀 선수들은 10일 밤 일본에서 전세기를 타고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로 간다. 그러나 손주영은 꿈에 그리던 전세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
손주영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호주와 마지막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이닝만 투구하고 2회 마운드에 올랐다가 교체됐다.
1회말 선두타자 트래비스 바자나를 중견수 뜬공 아웃을 잡고, 연속 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 위기에서 이번 대회 홈런 2방을 때린 알렉스 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제리드 데일을 3루수 땅볼로 실점없이 위기를 넘겼다.
그런데 2회말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은 몸을 풀다가 교체됐다. 류지현 감독이 트레이너와 함께 마운드로 올라왔고, 심판과 이야기를 나누고 손주영을 교체했다. 한국 대표팀은 "손주영 선수는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경기 후 손주영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팔꿈치 부위에 약간 불편한 느낌이 왔다. 던질 수 있더라도 100%가 아니면 구위가 약해질 수 있었다. 점수를 주면 안되는데, 마운드에서 계속 던졌으면 저도 불안했기 때문에 코치님한테 바로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손주영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한국계 메이저리그 불펜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이 교체 선수로 참가할지 주목된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앞두고 종아리 근육통으로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오브라이언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8강전이 열리는 장소가 마이애미라 주피터에서 곧장 합류할 수 있다. 관건은 세인트루이스 구단의 출전 허락과 오브라이언 선수의 출전 의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