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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라이프가드 알바하면서 생긴 썰

작성자 정보

  • 새우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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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라이프가드 = 안전요원 ㅇㅋ?
 
우선 본인은 조작주작 그런거 몰름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운이좋다는소리는 많이들었을뿐?ㅎ
 
암튼 12년 여름 케리비안베이에서 라이프가드로 일하게됬는데
 
말이 안전요원이지 결국에는 허수아비 마냥 두리번거려야함
 
제가 맡은 구역은 워터슬라이드 쪽인데 밑에서 대기타고 내려오는거 받아주는데
 
여기가 꿀밭인게 아시는분들은 아시겟지만 ㅋ 내려오다보면 수영복 벗겨지고 하는게 자주일어나서
 
여러 여성분들 찌찌가 많이 볼수있음 ㅎ 그래서 그런지 여기 주위에 소문듣고온 남자분들 많았음... ㅋㅋㅋㅋ
 
한번은 오전시간때 사람들도 별로없을때 밑에서 혼자 지키미하는데 이어텍에 여자 내려온다고 대기타라고 하는거
 
그래서 평소때 마냥 일하는면서 출구에서 기다리는데 여자목소리 들리면서 내려오는데 먼가 이상한거임
 
아무것도 안입고 있는거임 ㅋㅋㅋㅋ 그리고 여자분이 제쪽으로 미끄러져 오는데 와..  ㅋㅋㅋ
 
진짜 ㄱㅅ두짝이 덜렁거리는것부터 거무스름한 털에 살짝살짝 엉덩이 흔들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의 느낌은 지금 쓰면서도 기억남..꼴렸음
 
이게 원래 내려올때 물결에 빠르게 내려오다보니까  줄로 묵여지는 비키니는 물결에 금방벗겨지는데
 
저도 그전까지는 위에 꺼만 벗겨지는것만 보다가 전신 다 벗겨진거 처음봣음
 
암튼 여자분 암것도 모르고 웃으면서 머리다듬으며 일어서는데 제가 이상하게 쳐다보는거 알고 뭐지? 하는 눈빛인거임
 
그리고 아 하면서 밑에보는데 자기 아무것도 안입고 있는거 알고나서 급히 물속으로 들어감 ㅋㅋ
 
그때 제가 일은 해야겟고 왠지 더 가까이보고싶어서 원래 이런일있을때 대비해서 타울이 있는데 그거 주는척 가까이갓는데
 
역시 여자들은 뽀얀색들이 제일 이쁜거 같음 ㅋ
 
결국 얼마안되서 수영복들?도 내려오고 여자분 친구도 내려와서 무슨일인지 확인하고 친구는 웃고 그 여자분은 얼굴숙이면서 딴데로 갔음
 
ㅋㅋ
 
이번거 반응좋으면 다른썰들도 풀어봄
원래 글을 잘 못쓰는데 쓰면서 그때일생각나는데 꼴릿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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