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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너드 위닝샷’ 완전체 된 LAC, 샬럿 꺾고 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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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레너드 위닝샷’ 완전체 된 LAC, 샬럿 꺾고 연패 탈출




[점프볼=서호민 기자] 카와이 레너드가 돌아왔다. 복귀 첫 경기부터 위닝샷을 작렬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했다.

LA 클리퍼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샬럿 호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9-117로 이겼다. 이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클리퍼스는 14승 11패를 기록했다. 샬럿은 7승 17패.

이날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 폴 조지가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레너드와 조지가 한 경기에 모두 함께 뛰는 것은 팀의 시즌 17번째 경기였던 11월 19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홈 경기 이후 처음이었다.

지금까지 레너드와 조지가 번갈아가며 부상을 당하면서 서로 출전 시기가 엇갈렸고 함께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다. 두 선수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8경기만에 처음으로 완전체가 됐다.

복귀전은 성공적이었다. 두 선수 모두 철저한 출전 시간 관리 하에 30분 이하를 뛰며 조지가 19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레너드가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레너드의 4쿼터 승부처 활약이 빛났다. 2점 차 지고 있던 종료 39.7초를 남기고 골밑 득점으로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종료 1.4초 남은 상황에서 펼쳐진 클리퍼스의 마지막 공격, 포스트업 자세에서 페이스업 자세로 전환한 뒤 스텝백 점퍼를 성공하며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레너드 특유의 해결사 본능이 빛난 순간이었다. 레너드의 위닝샷이 터진 클리퍼스는 샬럿의 추격을 뿌리치고 접전 끝에 2점 차 승리를 따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와 조지 외에도 존 월이 (12점) 12어시스트를 배달하며 경기를 잘 조율했고, 레지 잭슨(13점), 니콜라스 바툼(13점)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샬럿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28점), PJ 워싱턴(26점), 테리 로지어(22점) 등 3인방이 20+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막판 뒷심 부족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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